남포동 상권 서구청 인근 봄여름가을겨울 상가

서구청 북측 인근의 봄여름가을겨울 주상복합건물이다
지하1층~3층까지는 상가이고
4층부터 아파트(약 200세대)이다
도로변 상가부분의 초기분양금액이 지하1층인 현황 1층부분이 1500/평 이상으로 고가로 책정되어
현재까지 분양된 사례가 전혀 없는듯했다
지반차이로 지하1층이 도로변에서 현황 1층으로서
현황 2층부터는 일부사무실 및 창고 등으로 이용중이다
현황 2층에 위치한 상가용도의 사무실은 2008년 경매 법사가 500/평에 시작해서
약 30~40% 수준에서 낙찰되었다.
현재 상가의 공실은 거의 없으나 1층을 제외한 현황 2층 이상부터는
상가 활성화가 아직 제대로 되어있지 않아 학원이나 사무실용도로만 활용이 가능해 보였다

아파트는 35평, 52평으로 구성되어 있고
초기분양 650/평 이상이었고
현재는 국토해양부실거래가격 조회와
인근 중개업소 탐문에 의하면
호가수준은 1000/평 가까이 상승했으나
약 800~900/평 수준에서 매매가 가능해 보였다

사진과 같이 육교가 철거된자리에 횡단보도가 생겼다
추억이 많이 있는 바람이 불면 흔들거리던 울렁울렁 육교가 사라진게 조금은 아쉽다
인근의 노후한 상가건물의 호가수준은 2000/평 수준이다
 

 
구도심 남포동 상권이 광복동 롯데가 오픈하면서 살아나고 있다
롯데백화점을 중심으로 지하상가와 후면 광복로변 상가들의 호가수준이 장난이 아닌듯했다
광복로 주변은 7000/평 이상으로 방매되고 있단다
부산지역 주택가격상승과 맞물려 영도지역 주택가격은 더욱 많이 상승했으며
주변 자갈치시장 정비와 롯데의 완공시점이 다가올수록
기존 남포동 중심가에서 롯데백화점 부근으로 상권이 옮겨올듯한 생각도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