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 미음동 범방동 생곡동 부근 물류단지 등

강서구 일대 지사지역의 개발계획이다

얼마전 부산신항 배후 국제물류산업도시 1단계 부지가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간다는 뉴스가 있었다.

부산도시공사는 보상물건 조사와 확정 등 절차에 착수해 이르면 오는 8월부터 보상을 시작한다는 방침이다.
전체 사업비로 모두 2조4천억원이 소요될 조성 공사는 빠르면 연말께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14년까지 마친다는 계획이다.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부지의 연약 지반 보강에 필요한 2천500만㎥의 성토용 토사는 4대강 살리기 공사 과정에서 나오는 1천만㎥와 송정지구 북측 60여만㎡의 부지 조성 과정에서 나오는 토사 1천500만㎥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미음동 및 생곡동 일부는 강서 국제산업물류도시 1단계 예정지역이다
이 일대 또한 최근에 개발제한구역이 해제되었다
그러나 대부분이 개발행위허가제한지역과 토지거래계약에관한허가구역이다
이것은 앞으로 보상 예정이니 개발행위자체를 금지함으로써
매매등 거래를 막아 땅값상승을 방지하여 보상금액을 낮추기 위함이다
남측 인근 생곡지구의 보상은 대부분 완료되었다
물류도시의 보상금액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강서구 일대 토지의 대부분은 외지 사람이 투자목적으로 소유하고 있고
실제로 거주하면서 농업을 영위하고 있는 원주민들은 보상으로 쫒겨날 처지에 처해있다
대부분의 원주민들은 집터만을 소유하고 있다고 한다
대지 50평기준으로 200/평 보상이면 약 1억이다
건물은 다 낡아서 보상금액이 크게 많지 않기 때문에
이주자 택지로 받는다 해도 땅값을 치르고 나면 건물을 올릴 돈이 없는것이다
현재 주택가격이 치솟고 있는 부산시내로 들어가기에도 부족해 보인다
큰 문제가 아닐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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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략적인 보상금액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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