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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래역 부근의 상가지대이다
    동래역 2번출구 주변부터 메가마트 주변으로 형성되던 상가들이  
    현재는 후면 주택지대까지 상권이 넓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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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 퇴근시간이 지나고 밤이면 음식점 유흥주점, 각종 상가들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빈 점포는 찾아볼수가 없으며 술집마다 빈자리도 많지가 않다
    그만큼 사람들이 많이 찾고 있기 때문에 임대료나 지가수준도 높은편이다
    메가마트 주변 일반상업지역 상가건물의 호가수준은 3000/평 수준이 넘고
    동래역 부근의 3종일반주거지역의 도로접한 상가건물은 2000/평 이상으로 형성되고 있다
    후면의 좁은 도로를 접한 상가건물도 1000/평을 넘어선다


    개략적인 임대료수준은
    세부적인 위치에 따라 다르겠지만
    1급지 1층 30평기준
    권리금  2~2.5억 수준이고
    보증금 1억, 월세 250~450 수준이다

    부산지하철 반송선과 연계되는 동래역은
    복합환승센터로 개발을 추진중이다

    아래 조선일보 기사 참조

    14층 규모로 민자개발 3개역도 추가지정 요청

    부산지하철 역사(驛舍)를 선진국형 복합환승센터로 개발하는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해당 지하철역은 동래역·부산대학앞역·센텀시티역·노포동역 등 4곳으로, 본격적으로 개발되면 시내 교통연계환승의 중심지뿐 아니라 지역 경제, 문화의 핵심축 역할을 할 전망이다.

    24일 부산교통공사에 따르면 부산지하철 동래역 복합환승센터는 현재의 역사를 연면적 7만9414㎡ 규모에 지상 14층으로 재개발하기 위해 동래역사개발㈜이 민간사업자로 선정돼 국토해양부의 사업 지정 허가를 받는 대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현재 지하철 동래역은 나머지 역들에 비해 개발 사업 추진이 가장 많이 진척돼 있는 상태다.

    총사업비 1800억원이 투입돼 2011년 완공을 목포로 하고 있는 지하철 동래역 복합환승센터에는 지하철 환승객과 버스 연계 승객을 위한 다양한 보행 시설이 설치되는 것은 물론, 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사무실, 병원 등 각종 상업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민간사업자가 총사업비 1800억원을 투입할 예정인 동래역 복합환승센터 조감도.

    이를 위해 부산교통공사는 올해 하반기에 타당성 평가를 실시하고, 내년 상반기 제안된 사업 내용에 대한 입찰 등의 절차를 밟을 방침이다.

    이 같은 사업 추진은 최근 복합환승센터 개발 및 연계 교통망 구축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통체계효율화법 전부개정법률'을 국토해양부가 공포, 복합환승센터의 법적 근거를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국토해양부는 전국에 2012년까지 20개소, 2020년까지 40여개소의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지하철 동래역은 현재 지하철 1호선과 2010년 완공 예정인 지하철 3호선(반송선)의 환승역이고 주변에 아파트 등 주거시설이 밀집돼 있어 복합환승센터로서의 입지로 아주 적합하다고 부산교통공사측은 보고 있다. 현재 지하철 동래역·부산대학앞역·센텀시티역·노포동역에 대해 복합환승센터 개발 역으로 지정해 줄 것을 국토해양부에 신청한 상태다.

    부산교통공사 관계자는 "복합환승센터는 환승지하철역을 상업·문화·업무시설이 결합된 복합교통문화시설로 바꾸는 것으로 국가, 지자체, 공기업, 민간 등 다양한 주체가 사업시행자로 참여할 수 있다"면서 "동래역 등이 국토해양부가 내달 전국적으로 10개를 선정하는 복합환승센터 시범사업에 포함될 가능성이 높아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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