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영주동 영주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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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동 산복도로 주변 기존 주택지대이다
    저 멀리 바다로 현재 건설중인 북항대교 기둥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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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69년에 신축되어 상태가 많이 노후한 영주아파트이다
    집합건물의 소유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 시행되기 전의 공동주택이라
    소유권대지권이 등기되지 않고 토지지분 등기를 하고 있는 노후한 아파트로
    일부는 토지지분이 없고 건물만 등기된 주택도 있다
    대부분의 주택의 토지지분은 약 11평정도로 확인되나 지분등기가 되어 있는 집합건물이므로
    대지지분확인은 토지등기부등본을 열람해봐야 알수 있다
    헌데 과다등기부라 인터넷 열람도 되지 않기 때문에
    인근 등기소나 법원에 직접 방문해서 발급받아야하는 불편함이 있다
    실평수 11.35평으로 구성되어 있고
    도시가스가 설치되지 않은 세대가 많다
    대부분 유류보일러 사용하거나 일부는 난방설비 조차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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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근 한 중개업소에서는 영주아파트를 투자최고의 물건으로 광고하고 있다
    수년전에 조합이 설립되고 재건축을 추진했으나 무산되었다
    신축년도가 오래되었고 대지지분 또한 적당해 보이나
    문제는 인근 지세가 고지대로 경사가 심한편이다
    토목공사 비용이 많이 들것이고 고지대라서 접근성에서 많이 떨어지는 편으로
    재개발 재건축을 추진한다해도 쉽게 진행될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현재 영주아파트 대부분의 매물은 3000만원~3300만원 수준이고
    1개호실당 대지지분이 약 11평 정도 된다
    주변 아파트 게시판에 올수리된 2층을 3200만원에 판다고 적혀 있었다
    등기등본상 2010년에 3000~3200만원으로 거래된 사례도 있다
    인근 동아아파트는 400/평 이상 수준으로 형성되고 있다

    어쨋든 북항대교 완공과 북항재개발 완료되면
    중구 영주동, 동구 초량동 수정동 등 산복도로 주변의 조망이 확실히 좋아질듯하다
    산복도로 주변의 노후 단독주택은 빈집도 많고 언젠가는 정비되어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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