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하구 당리동 승학산 입구 동원베네스트아파트단지

사하구 당리동 승학산 등산로 입구에 위치하는 다소 고지대의 동원베네스트.
2005년(1차 499세대), 2006년(2차 432세대)에 완공된 2개단지 총 930여 세대의 아파트단지이다
아파트단지까지는 마을버스 2대가 운행중이다
지하철역과는 짧지 않은 거리에 고지대에 위치하여 도보로 접근하기엔 불편함이 많은 아파트이다

최초 분양 470~500/평 수준으로 분양을 완료하고
현재는 약 550/평 수준으로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이아파트단지 역시 30평형대 중소형 아파트는 매물이나 전세물건 찾기가 힘들다고 한다
2차는 1차보다 분양단가의 차이가 약 1500/평 정도 높았으나
신축년도 차이가 크지 않아 형성되는 시세는 비슷한편이다

2009년경 202동 46평형 로얄층이 2.15억에 경매진행되어
약 2.2억으로 법사가 대비 103%의 높은 낙찰율을 보였다.
현재 2차 단지의 매물수준은
32평형: 1.7억 이상( 매물 많이 않음)
38평형: 2.2억 이상
46평형: 2.5억 이상
55평형: 2.8억 이상으로 호가 수준이 분양가보다 높은 편이다

임야지대에 근접하여 공기 좋고 조그만 하천이 있는 등 자연적 환경이 좋다
등산을 좋아한다면 추천할만한 아파트단지이다
단 주변 학교는 초중고등학교가 모두 반경 1km 안에 소재하기 때문에 걸어다닐만 하다 생각할지 모르나
아파트 단지의 위치가 워낙 고지대인지라 몇년을 걸어서 다닌다면
종아리에 먹음직한 알타리 무우를 얻게 될듯하다
신축한지 몇년이 흘렀지만 단지내 상가의 경우 아직까지도 
빈 공실이 많이 보이기 때문에 생활하기에 적지않은 불편함이 있을듯하다
단지 이름이 동원베네스트이지만 동원에베레스트로 불리기도 한다는 소문이...

인근에 지하철역과 비교적 가까운 부영블루밍(벽산건설 워크아웃)이 분양중이다
24평형은 분양이 완료되었고 34평형이 2.45억에 분양중이다
입주일자는 2011년 3월이다
거리상으로 지하철역과 비교적 가깝다고 하나 이또한 임야지대에 위치하여 도보로 접근조건은 불편한편이다
동원베네스트 32평형을 1.7억수준이면 매수가능할텐데..
분양이 잘 될지는 의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