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CY부지 개발방향은 센텀시티 마지막 노른자위 땅 개발 -- 준공업지역 용도변경 통해 -- 주거·상업시설 연계하거나 -- 공원·문화시설 들어설 수도 -- 삼미건설 '구체적 계획 없어' 부산 해운대구 센텀시티 마지막 남은 노른자위 땅으로 꼽히는 한진컨테이너야적장(CY) 소유권이 지역 향토 건설사 ㈜삼미건설로 넘어간 가운데, 부산시가 최근 준공업지역인 해당 부지를 "사전협상 도시계획 대상지"로 지정 구체적인 개발 방향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그동안 정부 수주 사업을 주력으로 삼았던 삼미건설은 이 부지를 본격적인 개발사업 진출의 출발점으로 삼겠다는 전략이다. 부산시는 지난 1일 고시한 ‘도시계획 2030’에 해운대구 재송동 소재 한진CY 부지를 ‘사전협상 도시계획’ 대상지 후보군으로 지정한 것으로 16일 확인됐다. 사전협상 도시계획은 주거·상업·공업지역으로 분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