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당선인"가덕신공항 재추진?" "10년 뒤 부산에 안전·소음 걱정 없는 공항 문 열겠다" 오거돈 부산시장 당선인이 내놓은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 공약은 실현 가능성을 두고 선거 기간 내내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이를 의식한 듯 오 당선인은 당선 확정 직후 "소음 피해가 없고 24시간 운영이 가능한 공항이 되도록 (가덕도) 부지 330만㎡에 활주로 1본(3.5㎞)을 건설할 것"이라고 밝혔다. 가덕도 신공항 재추진을 공식화한 것이다. 당선 직후 인터뷰서도 강조 "신공항은 24시간 운영돼야" 2022년 착공, 2028년 준공 김해공항 확장과 동시 추진 "이미 여러 번 검토한 사안, 절차 간략히 해 진행 가능" ■"안전·소음 해결 불가능" 오거돈 당선인이 가덕도 신공항을 재추진하겠다는 가장 큰 이유는 안전과 소음 문제다. 김해공항 확장으로.. 가덕 신공항 재추진?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