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3구역 우2구역 도시정비계획 심의통과 우2동 660·우3동 3001세대 - 또 다른 고급주거단지 기대 부산의 대표적 부촌인 해운대구 마린시티 인근의 우동 2·3 재개발 구역이 나란히 시 도시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해 사업 추진이 급물살을 탈 것으로 보인다. 해당 지역이 재개발 되면 이른바 ‘마린시티 프리미엄’을 등에 업고 새로운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것으로 기대된다. 부산시는 지난 30일 열린 도시계획위원회에서 해운대구 우동2·3 재개발구역이 모두 도시정비계획 심의를 통과했다고 31일 밝혔다. 재개발 사업의 밑그림이 그려짐에 따라 앞으로 사업승인 등 관련 행정 절차가 빠른 속도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마린시티를 중심으로 동쪽과 서쪽에 각각 우동1구역과 우동2·3구역이 자리잡고 있어 새로운 고급 주거단지 형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시..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