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항재개발 원도심 연결 보행데크 공사 본격 추진 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재개발사업 보행데크 실시계획을 해양수산부에 제출하고 건설공사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2013년 11월 기본계획 착수 이후 3년9개월 만이다. 그간 정부에서는 기본 설계와 관계기관 협의, 주민설명회 및 수차례 전문가 자문 등을 거쳐 실시설계를 완료했으며, 사업시행자인 BPA에서는 조속한 착공을 위해 관련 인·허가 절차 수행과 건설공사를 추진하기로 했다. 원도심과 북항재개발사업지구를 연결하는 보행데크는 재개발사업지구로의 접근성을 높이고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사업으로 조속히 진행돼야 할 사업이라는 게 BPA의 설명이다. 이에 BPA는 시공사 선정을 위해 지난 8일 입찰공고를 실시하고 다음 달 17일 현장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올해 안으로 첫삽을 뜨기 위해 사업..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