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대심도 고속화도로 부산 동·서를 잇는 2개의 대심도 고속화도로에 대한 지역 건설업계의 관심이 뜨겁다.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사업 예산 감소와 고강도 부동산 대책 등으로 지역 내 건설 경기가 냉각되면서 더욱 그렇다. 부산지역 1군 건설업체는 물론 전문건설업체들이 대심도 고속화도로 사업 참여에 사활을 걸고 있다. 8일 건설협회 부산시회와 전문건설협회 부산시회에 따르면 대심도 고속화도로 사업 확정 이후 지역 내 건설업체의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특히 올해 말 착공을 앞둔 부산의 첫 대심도 도로인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에 대한 문의가 많다. '만덕~센텀' 시공사 확정 하도급 참여 뜨거운 관심 '공항 도로' 9조 경제효과 동원·대성문 등 눈독 지역업체 참여율 높이기 부산시·건설협회 총력 만덕~센텀 도시고속화도로는 지난.. 이전 1 다음